한동훈 장관 취임 1주년...법무부 청사 앞 '이례적 모습' [Y녹취록] / YTN

2023-05-18 2,194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이재영 전 국민의힘 의원,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이슈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◇앵커>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어제 취임 1주년이었는데 법무부 청사 앞에 이렇게 꽃다발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. 저희가 영상으로 짧게 준비했는데 보겠습니다. 영상으로 보신 것처럼 저렇게 풍선까지 준비해서 지지하는 분들이 축하를 해 줬습니다. 이런 장관이 있었을까요?

◆이재영> 글쎄요,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저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. 예전에 조국 전 장관이 취임했을 때인가요, 그때 갈등이 있을 때인가 여러 가지 화환이나 꽃다발이 전해진 것은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까지 가지런하게 수많은 꽃이 전달된 것은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.

◇앵커> 저기 여러 메시지가 있는데 21대 대통령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.

◆이재영> 그건 여러 번 나온 얘기인 것인데요. 그건 너무 앞선 이야기인 것 같고요. 확실한 것은 본인이 일개 장관이 아니고 인지도 하나만큼은 매우 높은, 어느 정도 인기도 높은 그런 정치인 반열에 선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.

◇앵커> 알겠습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

◆남영희> 장관이네요. 그런데 저는 축하 화환의 모습, 이번이 처음은 아니죠.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 검찰총장 당시 대통령 후보되실 때도 화환이 가득했고 추미애 전 장관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화환, 꽃다발, 꽃바구니 많이 갔었습니다. 유독 법무부에 저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네요. 저희가 이 광경을 어떻게 봐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많은 국민들이 법무부를 향한 관심이 굉장히 높구나. 특히나 한동훈 장관이 여당 쪽, 차기 유력한 대선주자 반열에 오른 것은 확실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.

◇앵커> 어떤 전문가의 이야기가 갑자기 기억이 납니다. 우리나라만큼 법무부 장관에게 관심이 높은 나라가 없다고 하더라고요. 그건 고민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.

◆이재영> 예전에 마이클 샌델 교수가 와서 정의란 무엇인가 책 있잖아요. 왜 대한민국에서 자기 책이 이렇게 많이 팔리는지 모르겠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어요. 법부무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 것 같네요.

◇앵커> 한동훈 장관이 최근 참여연대와 설전을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? 그건 어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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